교수진과 학생들 기쁨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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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과 학생들 기쁨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1.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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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3 진리문화제’…‘장기자랑’ 등 공연들 풍성

교수와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수고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지난 9일 캠퍼스 일원에서 ‘MOON LIGHT, 백석의 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3년 축제인 진리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미니체전 포토존 운영 축하 공연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오후 4시부터는 교수와 함께하는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평소 강단에서만 모습을 보던 교수들이 학생들과 장기자랑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의 환호는 더 커졌다.

장기자랑에 참가한 호텔경영관광학과 정혜련 교수는 학생들과 무언가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코로나 이후 처음이었다.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준비가 부족해 걱정했는데 학생들과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늘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교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 치위생과 1학년 이아림 씨(22·)교수님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더 친밀해진 것 같다이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학생자치단체 여러분과 대학 학생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함께 힘을 합쳐 젊음을 뽐낸 학생들과 그 곁에서 함께 해주신 교수님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축제에서 풀고 미래를 위해 다시금 힘차게 달리자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수시모집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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