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수습위원회, 지난 23일 노회원들에 ‘절차’ 안내
백석총회 소속 강북노회 해산이 10월 16일부로 확정된 가운데, 총회 수습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기존의 강북노회 노회원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향후 조치에 관한 절차를 안내했다.
총회 수습위원회에 따르면 강북노회는 내부 분쟁으로 인해 더 이상 중재가 어렵게 되어 해산을 결정하고 노회원들은 ‘타 노회로 이명’할 수 있도록 했다. 노회원들은 각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한 뒤 총회에 이명할 노회를 확정해 신청하면 된다.
총회 수습위원회는 “강북노회 소속 교회들이 원하는 노회로 이명할 경우, 최대한 절차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을 사전에 각 노회들에 통지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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