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권력, 악법, 이단과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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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권력, 악법, 이단과 싸워야 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0.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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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충기연, 지난 22일 ‘나라와 교회 위한 기도회’
‘2023 다시 시작, 다시 부흥! Restart Revival’ 주제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대세충기연)이 지난 22일 새로남교회에서 ‘2023 다시 시작, 다시 부흥! Restart Revival’을 주제로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가 인도한 이날 기도회에서는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싸워야 정상이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한수 목사는 “다윗이 골리앗과 싸웠듯, 엘리야가 아합왕과 대차게 맞서 싸웠던 것처럼 교회를 억압하는 (불의한) 권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 이단과도 싸워야 하고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하는 데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동성애를 옹호할 수 있는 학생인권조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 악법이 통과되면 결국 교회와 싸움은 피할 수 없다. 악법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도회에서는 다음세대 젊은이들이 강단에 모두 올라와 ‘어느 민족 누구게나’ 찬송가를 불렀고, 오정호 목사는 특별기도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가정과 교회, 대한민국을 위해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세충기연 소속 교회를 위해’, ‘영적 청정지역을 위해’, ‘영적 청정지역을 위해’, ‘차별금지법 및 악법 저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 새로남교회는 대전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위해 1천만원을 CTS대전지사에 후원했다. 새로남교회의 트리축제 후원은 10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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