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국, 지난 17일 총회본부서 회의
총회 재정국(국장:이동수 목사)은 지난 1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총회 재정 관련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회비 조정을 요청하는 노회들의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 재정국은 조정 결정에 대한 이유를 공문으로 답변하기로 했다.
또 재정국은 가입 교회가 증가하며 노회 역시 141개 노회로 늘어나고 총회 사업부서가 신설됨에 따라 관련 업무를 조정하고 행정에 반영하도록 점검했다.
특히 45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던 기도성령운동본부가 한시적으로 올해까지 운영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예산도 배정했다. 기도성령운동본부는 기도성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영적생명운동본부가 전도국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재정국 업무에도 반영했다.
재정국장 이동수 목사는 “총회 재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이번 회기에 임할 것”이라며 “각 노회와 부서마다 원칙에 따른 투명한 재정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배는 총무 김강수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서기 김응열 목사가 기도 후 이동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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