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를 받아 신령한 노래를 올려 드리는 찬양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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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를 받아 신령한 노래를 올려 드리는 찬양대원
  • 이규환 목사 목양교회
  • 승인 2023.10.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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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 목사의 ‘레위 사람들’ (83)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담임)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담임)

2. 찬양대원은 지도를 받아야 한다
“아삽의 아들들은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니 이 아삽의 아들들이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하며”(대상 25:2)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불렀다.
아삽의 가문이 제일 먼저 나온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궤를 옮긴 후에 아삽, 헤만, 여두둔에게 찬양하게 했다. 아삽의 찬양대는 하나님의 궤 앞에서 찬양하게 했다.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아삽은 우두머리요 …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대상 16:4~6)

아삽의 가문은 찬양하는 일에 헌신한 복된 가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훗날 포로로 잡혀가고. 다시 포로에서 돌아온 후 아삽 자손들이 다시 찬양대로 하나님께 찬양 돌리는 일을 하게 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리에 있다면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했다.

여두둔의 지휘 아래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했다.
헤만의 아들들도 그 아버지의 지휘 아래에서 여호와를 노래하며 섬겼다.

“이들이 다 그들의 아버지의 지휘 아래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아 여호와의 전에서 노래하여 하나님의 전을 섬겼으며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지휘 아래 있었으니”(대상 25:6)

레위 지파의 찬양대원들은 모두가 다 아삽의 지휘 아래, 여두둔의 지휘 아래, 헤만의 지휘 아래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드릴 신령한 노래를 배웠다. 사람이 일 할 때는 지휘, 지도를 받아야 한다. 공동체에서 활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질서이다.

지휘 아래 있다는 말은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지휘 아래 있다는 말은 지도를 잘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 더 나은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니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 11:4)

일반 찬양대원들은 288명 지도자의 지도와 교육을 받고, 288명은 24인 반차의 지도자의 지도를 받고, 24인의 지도자들은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의 지도를 받고, 이들은 왕의 지도를 받았다.

오늘날 교회의 모든 찬양대원들은 그 팀의 팀장의 지도를 받고 팀장은 찬양 대장과 지휘자의 지도를 받고 그들은 교역자와 그리고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으며 여호와 하나님께 신령한 노래를 드려야 한다. 찬양은 거룩한 노래요 신령한 노래로서 영적인 것이다. 교회의 성도들은 영적으로 인도하는 담임 목회자의 목회적 지도와 교육을 잘 받아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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