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수도노회, 지난 16일 제108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수도노회(노회장:김종길 목사)는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큰빛교회(송순자 목사)에서 제108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새 노회장에 송순자 목사를 추대했다.
개회예배 서기 황에스더 목사의 사회로 조익홍 목사의 기도와 황에스더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종길 목사가 ‘선한 청기지 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회계 이성숙 목사의 헌금기도와 김종길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성찬예식은 증경총회장 조성훈 목사의 집례로 이승원 목사와 홍기동 목사가 분병과 분잔위원으로 섬겼다.
이날 김종길 노회장과 전 임원들은 사표를 냈으며, 새로운 노회장에 송순자 목사를 비롯해 새로운 임원들을 세웠으며, 노회원들은 기립박수로 추대하는 한편 증경총회장 조성훈 목사를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헸다. 김종길 목사는 “40여 년 전에 진리수도노회를 설립하시고 목회자 양성과 백석학원 및 총회발전에 기여하며 백석총회를 성장케 하는데 전력을 다하신 조성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진리수도노회는 더욱 발전할 것을 기도한다”고 추대사를 전했다.
공로목사로 추대된 조성훈 목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 노회에서는 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폐회예배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제 백석인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