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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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0.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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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노회 주관 꿈꾸는교회 설립예배
꿈꾸는교회 설립감사예배가 지난 9일 노회 주관으로 거행됐다.
꿈꾸는교회 설립감사예배가 지난 9일 노회 주관으로 거행됐다.

중앙노회 산하 꿈꾸는교회(담임:박민경 목사)가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소재 예배당에서 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꿈꾸는교회는 ‘성령님이 일하시는 교회’, ‘선교 공동체’, ‘사역 공동체’를 비전으로 세우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일구어 갈 것을 다짐했다.

중앙노회 주관으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김교순 목사(다사랑교회)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이선대 목사(사랑애교회)가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양종규 목사(인자한목자교회)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한영오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주님이 원하는 교회를 세우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말씀선포 후 노회장 한영오 목사는 교회 설립과 담임교역자 파송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노회 회계 이윤희 목사(제2사랑교회)의 헌금기도 후 교회 설립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전해졌다.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새중앙교회)가 권면, 백석대 실천신학대학원 부원장 이경욱 목사(경복궁교회)가 격려사, 조성권 목사(서울순복음좋은교회)와 최하연 목사(군산사랑마을교회)가 축사했다. 전체 예배는 한영오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박민경 담임목사는 “교회를 설립하기까지 기도와 격려로 이끌어주시고, 축하해주신 동역자들과 교우들께 감사드린다”며 “꿈꾸는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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