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백석신학교’ 직접 운영키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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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백석신학교’ 직접 운영키로 결의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0.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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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회, 지난 10일 제96회 정기노회 개최
전북노회가 지난 10일 제9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전북노회가 지난 10일 제9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전북노회가 지난 10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생수같은교회(담임:이행란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는 노회’를 주제로 제9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 부노회장 이호근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제1부 개회예배가 시작된 가운데 장로 부노회장 하태승 장로가 대표기도 후 서기 김호기 목사가 말씀을 봉독했다. 

‘부드러운 마음’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노회장 민예성 목사는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질 때 마른 뼈도 군대가 될 수 있다”며 “부드러운 마음으로 목회를 감당하고 노회원들을 서로 섬기며 승리하자”고 격려했다. 

전남연합노회에서 전입한 심재환 목사를 소개한 후 본격적인 회무 처리에 들어갔다. 노회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회무시간에는 감사보고와 노회장 보고, 각 위원회와 상비부 보고 등을 비롯해 헌의안 등 안건을 다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백석신학교 학장이었던 정영우 목사가 소천한 후 신학교 운영에 대한 전권이 환원됨에 따라 노회가 직접 맡아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또 노회는 새로운 신학교 학사 마련을 위해 모금운동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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