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도 목사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길”
어명세계선교회(대표:이기도 목사)가 주최한 세계교회 지도자 초청 ‘2023 제3회 세계선교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마지막 시대의 선교 완성’을 주제로 복음통일과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해 기도한 이번 선교대회는 첫날 저녁 환영예배 및 리셉션을 시작으로 둘째날과 셋째날은 새벽, 오전, 오후 세미나 및 저녁집회가 이어졌으며, 넷째날은 폐회예배를 드렸다.
첫날 환영예배는 김하영 목사의 찬양인도와 이평찬 목사의 사회로, 이정태 목사(넘치는교회)의 개회기도, 채광명 목사(아가페힐링교회)의 환영사, 예루살렘하프팀의 하프연주, 장상길 목사(송도주사랑교회)의 축사,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세계지도자개발원장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원로)가 ‘영혼의 파수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인도 최용택 선교사의 헌금기도, 어명세계선교회의 영상 보고, 조갑진 목사(전서울신대부총장. 죠지뮬러아카데미원장)의 축사, 아가페앙상블(지휘:석성환)의 특송, 죠니 바르데테 회장(인돈네시아 메탄그룹 회장)의 감사인사, 이기도 목사(주예수이름교회)의 합심기도 인도가 있었으며, 서개수 목사(주님교회)의 광고, 김헌수 목사(꿈나무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기도 목사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제3회 세계선교대회를 허락해 주신 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나라가 온 열방에 확장되고 아버지의 고귀하신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마지막 영혼추수의 대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어명세계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마28:18~20)을 어명으로 받들어 2012년도에 민족과 열방을 구원하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창립되어 세계 40개국에 선교집회와 지도자세미나, 교회설립, 제자파송, 고아원설립 지원 등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는 40개국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했고, 해외참가자들은 금요일 오후 한국교회를 탐방하고 저녁에는 부천삼광교회 금요예배에 참석하며, 토요일에는 강화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기도회를 갖고 서울 시내를 투어하고, 주일에는 한국교회를 탐방하고 환송파티 후 월요일 각 나라로 출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