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순례하며 기독교 역사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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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순례하며 기독교 역사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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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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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중앙노회 제11회 정기노회 개최

지난 12~13일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에서

한서중앙노회는 지난 12~13일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에서 제11회 정기노회를 실시했다.
한서중앙노회는 지난 12~13일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에서 제11회 정기노회를 실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서중앙노회(노회장:조성호 목사)는 지난 12일과 13일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에서 제11회 정기노회를 갖고 새로 가입한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는 한편 총회 내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이병선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이석훈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조성호 목사가 불가능을 뛰어넘은 성벽재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장도영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조성호 목사는 원근각처에서 모이신 노회원들과 새로 가입하신 목사님들을 축복한다면서 느혜미야 선지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성벽재건에 성공한 것처럼 우리 모두 어려운 목회 여건 속에서도 담대힌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종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노회장 조성호 목사가 새롭게 이명 온 회원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증경노회장 황종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노회장 조성호 목사의 사회와 부서기 박경희 목사의 회무기도로 시작해 43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하면서 총회 윤리강령 낭독 후 회의에 들어가 모든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나머지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저녁시간에는 수원평안교회 김완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 김 목사는 자신의 목회이야기를 간증하면서 오직 복음전파 전도에만 집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역사하셔서 교회를 부흥시키실 것이라고 전했으며, 노회원들을 뜨겁게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증경노회장 황종수 목사의 설교로 새벽기도회를 가진 후 연산군유배지인 화개정원과 북한땅이 보이는 평화전망대,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등 강화의 관광지와 기독교 역사를 체험하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한서중앙노회는 정기노회 이후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한서중앙노회는 정기노회 이후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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