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미,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추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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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추석선물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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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음교회·서울백석대학교회·한국중앙교회 참여해 무료 급식

서울역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나누미(이사장:박성암)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나누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음교회(담임:김동기 목사), 서울백석대학교회(담임:곽인섭 목사), 한국중앙교회(담임:임석순 목사)와 함께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섬기며 모처럼 환한 웃음과 기쁨을 선물했다.

한편, 굶주림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세워진 나누미는 24년째 서울역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을 섬기며 무료급식, 밥차, 세탁방, 자활을 위한 희망나누미마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누미를 설립한 박종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의 허기진 배를 채워지고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확신으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귀한 사역에 함께 하길 원하는 교회와 단체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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