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재정관리, 연금제도 정착 기여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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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재정관리, 연금제도 정착 기여 소망”
  • 이인창
  • 승인 2023.10.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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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총회 임원 인터뷰] 회계 탁홍식 장로
부회계 탁홍식 장로
부회계 탁홍식 장로

탁홍식 장로(엘림교회)는 부회계 2번을 거쳐 46회기에 총회 회계로 섬기게 됐다. 총회 임원을 세 차례나 역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는 탁홍식 장로는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금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면서 “은혜로운 회계가 되도록 기도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총회 살림을 해본 만큼 총회 산하 목회자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총회 결의로 시행되는 의무 헌금은 약속입니다. 세상 단체와 다른 교회이고 노회라면, 자발적이고 정직하게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참여할 때 연금제도도 잘 정착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사용되고 불필요한 낭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탁홍식 장로는 오랫동안 사업을 해온 경험에서 시스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교회에서 수년째 재정부장과 선교부장으로 섬기며 경험도 풍부하다. 이런 경험을 총회 회계를 감당하는데 아낌없이 쏟아내겠다는 계획이다. 

탁 장로는 “한국교회 2대 교단에 맞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바람이 있다면 장로들이 교단 내부에서 헌신할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면서 “올해 장로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총회와 가교 역할도 잘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특별히 탁홍식 장로는 총회 임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도상엽 담임목사와 당회 장로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엘림교회 당회는 탁 장로의 임원 후원을 위해 공식 의결까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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