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가족으로 조화를 이루는 데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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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가족으로 조화를 이루는 데 헌신”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10.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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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총회 임원 인터뷰] 부회의록서기 정권 목사
정권 목사
정권 목사

“45주년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총회가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45년 역사를 기반으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의 기수가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총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보좌하면서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고 헌신하겠습니다. 총회 산하 교회들이 목회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예전의 백석과는 다르다. 지금 백석총회는 9천7백여 교회가 모인 한국교회 제2대 교단으로 성장했다.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이 확장된 만큼 교단을 이끄는 임원들의 어깨도 무겁다. 특히 백석총회는 아름다운 연합과 일치를 거듭하며 성장해왔기에 더욱 마음을 쓸 영역이 많다. 정 목사는 “백석은 한국교회의 여러 교단들이 연합해 한 몸을 이룬 곳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회가 백석이라는 깃발 아래 어떻게 조화롭게 하나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면서 “부디 임원으로 섬기며 모두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하나를 이루고 조화를 이루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시골교회 목사임을 자처하는 정권 목사는 총회 산하 목회자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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