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의 비전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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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의 비전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0.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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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총회 임원 인터뷰] 회의록서기 최도경 목사
최도경 목사
최도경 목사

“우리 백석총회가 걸어온 역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특별히 총회 설립 45주년을 기점으로 또 한번 힘찬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회의록서기라는 책무를 맡게 되어 거룩한 부담감을 느낍니다.” 

지난 회기에 이어 제46회 정기총회에서 다시 회의록서기에 선출된 최도경 목사(송탄평화교회)는 이 같이 겸손하고도 굳건한 다짐을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총회 모든 임원들이 단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지만, 회의록서기는 임원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들에서 결정된 사항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정확하게 기록하고 보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깨가 무겁다.

최도경 목사는 “회의록서기라는 직책은 총회의 뜻 깊고 의미있는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의에서 결의된 내용들을 잘 기록하고, 이것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교단이 정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그 어떤 행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상황들을 잘 요약하고 정리해서 총회를 보필하겠다는 최도경 목사. 

그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며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총회장님이 백석총회를 향한 비전을 잘 펴쳐나갈 수 있도록 회의록서기의 직임을 다해 헌신하고 싶습니다. 부디 제가 일조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나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백석인들이 하나되는데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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