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질서 따르는 평안한 총회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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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 따르는 평안한 총회 만들고파”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0.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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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총회 임원 인터뷰] 서기 임요한 목사
임요한 목사
임요한 목사

“총회 ‘서기’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척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총회를 섬겼던 경험을 토대로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고 다른 임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총회를 만드는데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제46회 정기총회에서 서기에 선출된 임요한 목사(인천한영교회)는 가슴에서 우러난 진실된 섬김으로 주어진 임기를 잘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실 그의 섬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회의록서기를 지냈을 뿐만 아니라 총회 상비부서를 두루 경험한 이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겸손히 나아가는 임요한 목사. 제46회기에서는 소위 ‘행정 수장’으로 불릴만큼 중책인 서기 직책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그는 “그동안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 덕분에 백석총회는 훌륭한 성장을 거듭했다. 그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총회 일을 바르게 정리하는 것이 서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석총회는 이제 9,700여교회 200만 성도가 속한 명실상부 한국교회 2대 교단으로 우뚝 서게 됐다. 앞으로 총회가 더욱 힘차게 도약해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백석총회를 ‘법과 질서’를 따르는 평안한 총회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임요한 목사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겸손히 고백했다. 

“총회의 일을 기록하는 서기라는 중책을 잘 감당해 우리 백석총회가 품위 있고 질서 있는 교단으로서 위상을 더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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