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45주년 기념대회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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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45주년 기념대회를 축하합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9.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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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반석에 세워진 총회, 큰 교단으로 우뚝”

축사 /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1978년 9월 작은 교단으로 시작한 백석총회가 45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큰 교단으로 우뚝 섰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백석총회! 하얀 반석!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경에는 반석이 많이 나옵니다. 출애굽 백성들이 광야에서 목말라 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반석을 치게 하셔서 물이 콸콸 쏟아지게 하셨습니다. 민수기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갈증으로 고생하자 모세에게 물을 구했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얀 반석을 향해 “명령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두 번 반석을 지팡이로 쳤고, 그 불순종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는지 물으셨고,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총회를 이끌어오신 장종현 목사님의 영적 리더십과 전 백석인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백석이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백석총회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 부흥하고 번창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 되도다 백석이여! 영광스럽다 방배동이여!”

축사 /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삼환 원로목사

부족한 저도 주의 이름으로 백석교단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한국 교계에 우뚝 세워주신 이 놀라운 기적을 축하드립니다. 시바의 여왕이 예루살렘에 와서 성전과 궁궐을 보고 축하하듯이, 베들레헴의 여인들이 보아스와 룻과 나오미와 함께 새 생명의 탄생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으로 화답하듯이, 저도 “복되도다 백석이여! 영광스럽도다 방배동이여! 길이길이 복 받으소서.”
많은 종교들이 있는데 백석총회 행사에 대통령께서 영상 축하를 처음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대단히 귀합니다.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장종현 목사님 대단합니다. 
 실로 45년 만에 받은 은혜는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50년 동안 대학 서열이 바뀌지 않고 기업의 서열이 바뀌지 않고 한국교단의 서열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통합, 합동, 백석, 장로교로 한국교회의 큰 짐을 함께 지고 나아가는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교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백석교단이 오늘의 이룬 것은 설립자 한분의 밀알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과소평가하지 말고 위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교단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혼연일체로 나아가면 이보다 더 큰 가나안의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교회사에 큰 획을 긋는 부흥의 역사 축하”

축사 /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백석총회는 한국교회가 분열로 몸살을 앓던 시대 속에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라는 비전과 함께 설립된 이후, 올해 45주년에 이르기까지 한국 교회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부흥의 역사를 써 내려왔습니다.
수많은 가치관과 사상이 혼재한 우리 시대에, 개혁주의 전통에 의해 세워진 백석총회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유일한 구원자로, 성경을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자 우리 신앙과 삶의 표준으로 삼고 믿음으로 전진해 왔습니다. 
이렇게 확고한 정통 신앙이 흔들리지 않았기에 백석총회가 45년에 이르도록 한국과 세계 가운데 많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며, 한국 기독교의 최대 교단의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백석총회는 하은(河恩) 장종현 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분열된 한국교회를 치유하고 화합시키는 귀중한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백석총회가 다시금 말씀과 성령 충만으로 재무장하여 한국교회 연합의 마중물이 되는 거룩한 소망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백석총회의 모든 목회자, 그리고 성도 여러분, 복음 들고 달려온 45년의 걸음을 마음 모아 축하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앞날을 크게 축복하시고 인도해주시길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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