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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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9.12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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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부문 19개, 고용부문 11개 작품이 수상 영광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정형석)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일상 이야기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일상 부문과 고용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그 결과 일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빙산의 일각>을 쓴 이음미씨가 받았다. 장애인 남편을 처음 만난 때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다.

아울러 박수현씨의 <우리의 삶이 해석되는 순간>은 고용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를 양성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밖에 휠체어로 유럽 여행을 하며 경험한 장애인 배려 문화를 다룬 김지우 씨의 <That can’t be happened> 작품 등 일상부문 19, 고용부문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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