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펼치고 있는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9월 11일 기준, 21만명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법청원 서명운동이 대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출대본과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CTS 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저출생 극복은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아대책과 함께 펼쳐질 저출생 극복 운동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국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다음세대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출대본과 CTS가 펼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 기관은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전국 21만여 명이 동참했으며 오는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운동 양식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https://www.happyborn.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서명운동 페이지(http://www.happyborn.kr/form/write/7091)를 통해서도 온라인과 모바일로 동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