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립 45주년 축사] 백석학원에서 보내온 축하의 글
상태바
[총회 설립 45주년 축사] 백석학원에서 보내온 축하의 글
  • 운영자
  • 승인 2023.09.0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장택현 박사

세계 복음화에 기여할 영적 파수꾼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장 장택현 박사


분열로 치닫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복음적 신앙의 정통성을 수호하려는 시대적 사명을 따라 세워진 백석총회가 45주년을 맞이하며 기념대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백석총회는 자생적으로 태동하여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한국 장로교 제2의 교단으로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기에, 백석총회의 역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영적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백석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은 수많은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무릎 꿇어 기도함으로써 모든 난관을 이겨내신 총회장 장종현 목사님의 고귀한 신앙이 백석총회만 아니라 백석학원의 영적 주춧돌이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그 결과, 오늘의 백석대학교가 대한민국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기독교대학의 글로벌리더로 우뚝 서게 된 것을 믿으며 큰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45주년 기념대회를 기점으로 백석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기치를 더 높여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고, 백석학원과 백석대학교는 사람을 살리는 예수생명공동체로 더욱 발전하여,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과 세계를 살리고 개혁주의생명신학에 입각한 하나님 나라 건설에 이바지할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영적 파수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암울한 시대 희망주는 모범 교단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과 오는 9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념대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백석총회 45주년 기념사업이 99일 기념대회로 마지막 백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과 기쁨을 느낍니다.

백석총회의 지난 45년은 단순히 세월의 흐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우리 백석총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국내 장로교단 중 두 번째로 큰 교단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아울러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9,700교회 2만여 목회자들과 200만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 헌신과 노고,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백석총회는 또 다른 45년을 넘어 100, 200년 아니 영원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다시 항해를 시작할 것입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기반으로 기독교가 쇠퇴해 가고 있는 이 암울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사분오열된 한국교회에 통합의 디딤돌을 놓음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비전을 구현해 가는 모범교단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

민족과 세계 살리는 총회로 발돋움 기대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

1978911, 서울 방배동 한 모퉁이에 복음총회라는 이름으로 작은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 씨앗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보살핌 아래 조심스럽게 싹을 틔우고 조금씩 뿌리를 내리며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소나기를 만나 뿌리가 드러날 때도 있었고, 때로는 벌레가 여린 잎을 갉아먹기도 하고, 때로는 강풍으로 줄기가 휘청일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든든한 손길로 다시 설 수 있었습니다. ‘백석총회라는 새 옷을 입히시고 하나님께서는 더 강한 풀무로 단련시키시며 오직 주만 바라보며 한 길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이제 45주년을 맞이한 백석총회는 물 댄 동산에서 자라나는 푸른 감람나무처럼 어떤 시련에도 흔들림 없는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개혁주의생명신학 7개의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열매, 신학회복열매, 회개용서열매, 영적생명열매, 하나님나라열매, 나눔열매, 기도성령열매들이 단단하게 영글어 갈 수 있도록 9,720교회 200만 성도들이 모두 하나 되어 머리에서 가슴으로, 무릎으로, 손과 발로 가꾸어 나가는 장관을 상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샘 곁의 무성한 나무가 된 백석총회, 그 가지가 담을 넘어 한국교회와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총회로 더욱 발돋움하여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49: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