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초청 ‘성경과 영성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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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초청 ‘성경과 영성 세미나’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3.08.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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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웅기 목사, 지난 21일~23일 광은기도원에서 전액 무료

고대 이스라엘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23일간의 여행

성경 그대로 재현한 성막체험까지 저녁시간은 영성 집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과 영성세미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광은기도원에서 열렸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과 영성세미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광은기도원에서 열렸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과 영성세미나가 열려 뜨거운 은혜의 시간이 됐다.

축복교회 심웅기 목사와 구약학 교수인 정현옥 목사를 강사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광은기도원에서 성경과 영성세미나가 열렸다.

심웅기 목사
심웅기 목사

심웅기 목사가 전액 경비를 부담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70여 명의 목회자들이 선착순으로 마감된 가운데 낮에는 성경을 배우는 세미나로, 저녁시간에는 영성집회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경 세미나에서는 고대 이스라엘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23일간의 여행이었으며, 둘째날 오후에는 광은기도원에 있는 세계성막복음센터에서 성경을 그대로 재현한 성막체험까지 하며 성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세미나를 인도한 심웅기 목사는 코로나 이후에 어려운 한국교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교단에서 33년 목회하고 27년 부흥회를 인도하는 등 받은 은혜가 커서 이 은혜를 다시 흘려보낼 방법으로 세미나를 하게 됐다면서 성경과 은혜에 갈급한 목회자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여건과 기회가 된다면 인원을 더 늘려서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심 목사는 목회자들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등 배경을 알게 되면 성경을 보는 눈이 밝아지게 돼 그것을 나누고 싶고, 구약학을 성경에 정통하고 오랫동안 백석대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 오신 정현옥 목사님의 헌신으로 귀한 세미나를 열 수 있게 됐다면서 10차례의 강의를 통해 성경을 배우고 저녁에는 영성집회로 자정이 넘어서까지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목사는 나아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정통한 목회자를 만드는 목회자사관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 은퇴교수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한편 심웅기 목사는 절저한 복음주의신학에 입각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918일부터 20일까지 충복 옥천에 위치한 행복한전원교회에서 이광열 담임목사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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