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예술대 공연예술학부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특강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공연예술학부(공연예술경영과·극작과·뮤지컬과)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제작 전반에 대한 특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여름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75명의 재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보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은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공연예술경영 이은미 교수와 극작과 최민아 교수는 “창작뮤지컬 제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기획자, 홍보전문가, 연출자와 무대예술인들과 ‘연계 교육과정’을 펼침으로써, 예비 예술인들인 본교 재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백석예술대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공연예술의 창작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제작과 협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는 예비 예술인으로서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공연의 무대에 접목시키며 실질적인 공연제작의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극작과 학생들의 창작 대본으로 공연예술경영과 학생들은 기획, 제작,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뮤지컬과 학생들은 배우로 참여하며 협업의 기회를 갖게 돼 더욱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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