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임재로 부흥을 일으키는 여교역자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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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임재로 부흥을 일으키는 여교역자가 되기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08.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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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 개최

“9월 9일 총회 45주년 기념대회 현장에 강력한 성령의 임재가 있게 하시고, 백석교단과 이 민족의 부흥을 위해 여교역자들이 크게 쓰임받게 하소서!”

백석총회 45주년을 앞두고 여교역자들이 교단의 부흥을 이루는 주역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했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45주년기념대회본부와 여교역자회(대표회장:김민희 목사)가 주관하고 백석총회, 백석총회설립45주년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축하 및 설명회, 3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도회는 사무총장 김향주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 이기쁨 목사가 기도하고, 조래자 목사의 성경봉독(행5:12~16)으로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진범 목사는 “초대교회에 성령이 임함으로 놀라운 기적과 표적이 일어난 것처럼 우리에게 성령이 임할 때 가정이 바뀌고 교회와 노회, 총회가 변화되는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말씀에 따라 온유함으로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기적이 사라진 이때,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모든 죄를 걷어내고, 가난한 심령으로 성령님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이어 김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 개혁의 외침이 많지만, 기도성령운동이 없으면 공허한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 주의 성령이 임하길 간곡히 구할 때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9월 9일 열리는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에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길 기대했다. 그는 “백석인들이 모두 모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백석총회가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교단이 되도록 기도의 힘을 모으자”고 권면했다.

환영사를 전한 여교역자 대표회장 김민희 목사는 “전국에 1800여 명의 여교역자들이 하나됨으로 함께 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 1등 여교역자회라는 자부심을 갖자”고 독려하며 “총회 45주년의 하이라이트가 될 9월 9일에 모든 기도의 역량을 모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변화시키는 여교역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축하 및 설명회에서는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권면사를, 45주년준비위원회 상임본부장 이영주 목사가 격려사를, 45주년준비위원회 기도성령운동본부장 백대현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권면사를 전한 이규환 목사는 “백석의 미래가 여러분에 달려있음을 명심하라”고 도전하고 “여러분의 목양지에서 장차 백석을 이끌어나가고 이 나라, 민족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좋은 일꾼을 세워가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주 목사와 김동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며 교회와 총회의 부흥을 위해 크게 쓰임받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전국 여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개최됐다.

이어진 축사에서 백대현 목사는 “예수님 공생애 시작이 기도도 시작된 것처럼, 9월 9일은 구하고 구하는 날”이라며, “백석총회 여교역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고 놀라운 기적과 능력을 경험하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 회의록 서기 최도경 목사가 ‘총회 행정’,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유지재단 가입의 필요성’, 45주년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가 ‘기독교연합신문사’,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세계선교위원회’, 45주년 준비위원회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가 ‘45주년준비위원회’, 45주년기념대회 본부장 이승수 목사가 45주년 기념대회에 대해 각각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수 목사는 “우리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백석총회가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끌고 가는 주도적 교단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4만명의 백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겁게 기도함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교단이 될 것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5주년기념대회 의전안내팀장 장권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기도회에서는 정찬숙 목사, 김인숙 목사, 황귀례 목사, 이금비 목사, 신금순 목사, 김주희 목사, 박금순 목사, 박성숙 목사의 인도에 따라 총회와 교회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불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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