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대회에서 뜨겁게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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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 대회에서 뜨겁게 기도하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8.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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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현 총회장, 차량 후원 헌금 추가로 보내와
경부노회 500만원, “기념대회 전세버스로 참여”
한밭제일교회·화광교회, 총회주일헌금으로 동참

지난주 45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2억원을 추가 헌금하면서 총 10억원의 기념헌금을 보내온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이번에는 차량 후원을 위해 1200만원을 총회로 보내왔다. 오는 9월 9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에는 승용차를 비롯해 태블릿PC 등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다. 

장 총회장은 “기념대회의 목적은 지난 45년간 크신 축복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전국의 백석 교회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운동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장 총회장은 “기념대회를 위해 원근각처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푸짐하게 전달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부노회(노회장:피은혜 목사)는 노회 차원에서 기념대회를 위해 500만원을 헌금했다. 노회장 피은혜 목사는 “9월 9일 기념대회를 앞두고 노회 산하 교회들이 매주 성도들에게 광고하고 기도하고 있다. 시찰별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성가대 연습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다”면서 “열악한 교회들을 위해 노회에서 전세버스를 임대해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총회관 건립부터 교단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피은혜 목사는 “이번 45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우리 백석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더욱 깊은 영성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광음교회 김동기 목사, 예복교회 소진우 목사, 작은공동체 최만재 목사가 각각 100만원을 보내왔다. 

대전 한밭제일교회 김종진 목사와 성도들이 총회주일헌금 1천만원을 보내왔다. 김종진 목사는 “총회주일헌금이 목회자 연금에 사용된다고 알고 있다. 총회가 하는 많은 일들이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교회를 살리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와 성도들도 총회주일헌금 500만원을 보내왔다. 윤호균 목사는 총회세계선교위원회와 함께 해외 선교지에 50개 교회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00개 교회 건축을 목표로 섬기고 있다. 건축한 교회는 선교지에 조건 없이 이양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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