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폐해 전국교회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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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폐해 전국교회에 알린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08.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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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에서 동성애 대책 논의

합신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김성한 목사)가 동성애의 실체를 알리고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전국교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합신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지난 8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었다.
합신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지난 8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었다.

합신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제107회기 사업 결과 보고, 제108회기 조직구성, 제108회기 사업계획 등 현안을 처리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합신총회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집회를 주 1회씩 총 27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사업보고를 통해 제2회 ‘합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퀴어축제 반대 통합 국민대회에 합신 교단 교회의 참여가 늘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제108회기 사업 방향으로 동성애 저지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합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비수도권지역에서도 개최해, 전국교회가 동성애의 실체와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지역 사역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예배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위원장 김성한 목사가 ‘다윗의 용사들’(삼하 23:8, 3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다윗 왕국의 용사들 이름 중에 요압은 없고, 우리야는 기록되어 있다. 그 기준은 충성스러움”이라면서 “새로운 회기에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수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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