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부터 8주 과정, 평신도 선교 배울 기회
나섬공동체(대표:유해근 목사)가 은퇴 이후 선교적 삶을 살기 원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뉴라이프 비전스쿨’을 개설한다.
‘하나님 앞에 은퇴는 없다, 죽는 날이 은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4번째 뉴라이프 비전스쿨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로는 △은퇴는 없다, 동대문이 땅끝이다 △몽골학교와 역파송 △공적개발 원조(ODA)를 통한 뉴라이프 선교 △평신도는 무엇을 해야 하나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등이 마련돼있으며 광희동 소재 동대문 비전센터와 수원비전센터를 방문하는 탐방 일정을 비롯해 시니어 선교사 사례 강의와 실습도 준비됐다.
강사로는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 금융 전문가 강창희 장로, 이화여대 김혜경 교수, 함께하는교회 신현규 목사, 동대문 및 수원센터의 한국어 교사 등이다.
한편, 뉴라이프 비전스쿨은 2012년 3월 첫 학기가 시작된 이래 매년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3회 동안 약 4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유해근 목사는 “은퇴 이후 선교적 삶을 살기를 원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미래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뉴라이프 비전스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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