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9일 익산망성제일교회와 식사 봉사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수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 목사)이 희망밥차를 보내 도시락 배달 봉사를 전개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익산망성제일교회로 희망밥차를 파견하고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하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익산 지역은 지난 폭우로 농가와 주택, 축사 등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군 병력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수고하고 기름제거와 침수 가옥 및 도로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교봉은 지난 18일 수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을 방문해 지역 기독교연합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구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예천지역에서는 한교봉 공동단장인 권태진 목사가 시무하는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의 협력으로 이동 밥차를 파견해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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