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45년, 선명하게 담아낸 감동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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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45년, 선명하게 담아낸 감동의 영상”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7.26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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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4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시연회 개최
각 50분 분량 2부작 ‘백석, 은혜와 기적의 45년’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시연회가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진행됐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시연회가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진행됐다.

백석총회 45주년 역사와 은혜를 담아내는 기념 다큐멘터리 ‘백석, 은혜와 기적의 45년’이 본방송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45주년다큐멘터리본부(본부장:성종현 목사)는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장종현 총회장과 총회 임원,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와 17개 영역별 본부장, 백석대 교수진과 관계자, 제작사 제이리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해 4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백석, 은혜와 기적의 45년’를 함께 시청했다. 1부는 <이기는 자에게 주신 이름, 백석>이며, 2부는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이다. 

‘백석, 은혜와 기적의 45년’은 본격적인 촬영 기간만 16개월로 2022년 2월에 시작해 올해 4월까지 제작한 작품이다. 

제작팀은 45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끄신 백석총회 역사,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천하고 있는 목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프리젠터는 백석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이자 배우로도 유명한 길용우 교수가 맡아 진중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무게감을 더했다. 

다큐멘터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일반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담아냈다. 본지 편집국 취재진이 직접 장로교의 본산 스코틀랜드 현지를 직접 탐방하고 장로교 역사와 신학의 사변화 현장을 찾아내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 가능성을 영상에 담아오기도 했다. 

이날 시연회는 2시간 이상에 걸쳐 진행됐다. 시연회 후 장종현 총회장은 “다큐를 보면서 오묘한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백석의 시대를 맞도록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음을 영상으로 확인하며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며 “지금의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이 있도록 설계하시고 성취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고 찬양했다.

장종현 총회장은 “제작된 다큐멘터리가 우리 위상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여야 한다”며 “백석총회 은혜와 기적의 45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설립자 장종현 총회장님과 모든 동역자들이 45년간 흘린 땀과 눈물, 희생과 헌신의 역사가 다큐멘터리 속에 다 녹아 있다. 45년 역사를 담은 다큐는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니라 백석의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길갈의 기념비와 같은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제이리미디어 이종은 대표는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했던 장종현 총회장님을 통해 신앙의 모범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완성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총회와 학교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다큐에 출연해 인터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다큐본부 총무 이현주 편집국장은 “백석총회의 역사와 정체성이 평신도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 과정에 임했다. 최종 역사적 고증 등 점검을 마치면 8월 중 기독교 4개 방송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제작과 편집을 책임진 조일준 PD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뼈대로 삼아 제작에 매진했다. 1부는 백석총회가 개혁주의생명신학 위에 서 있고, 연합의 길을 걸으며 한국교회 자부심이 된 역사를 담았다. 2부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세상을 향해 어떻게 퍼지고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면서, 민족과 세계를 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는 45주년 기념사업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가 사회를 보고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여는 기도를 했으며, 마침 기도는 총괄본부장 정영근 목사가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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