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청소년들의 연대로 ‘기후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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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청소년들의 연대로 ‘기후위기’ 극복”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7.25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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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성료
23개국 청소년 700여명 “환경보호 실천” 다짐

23개국의 청소년 700여명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연대를 다짐했다. 지난 20일 굿네이버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활동이 성료되면서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523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교육부, 외교부, 환경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됐다. 국내외 청소년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구촌 기후위기 관련 교육을 받고, 실시간 비대면으로 각국의 기후변화 상황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극복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각국의 환경과 상황을 고려한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도 펼쳤다. 천안 광풍중학교 소속 청소년 5명은 점심시간 잔반 줄이기 캠페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으며, 아프리카 니제르 청소년 7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연극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클로징 세리머니에는 한국을 비롯해 네팔, 라오스 등 총 23개국 69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그룹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참여자 중 15(한국 5, 케냐 5, 베트남 5)이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기후위기 대응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오는 10월까지 후속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배광호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이슈에 지속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모임으로 글로벌 옹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를 비롯한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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