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예본, 미 그레이스미션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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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본, 미 그레이스미션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7.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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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체결식… 중독예방 공동연구와 정보 공유키로
협약서에 서명한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 박사와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조현섭 교수(오른쪽)
협약서에 서명한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 박사와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조현섭 교수(오른쪽)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대표:조현섭)가 지난 18일 미국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정규남 박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예방을 위한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인력 및 프로그램, 정부와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또 상담시리학 철학박사(Ph.D CP) 학점교류 및 자격증 취득과 관련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조현섭 대표는 “더 이상 중독의 안전지대가 아닌 우리나라를 생각할 때 전 세계 선교사들을 중독전문가와 상담가로 만드는 비전을 갖고 있는 그레이스미션대학교와 협약을 맺는 의미가 크다”며 “우리 자녀들을 중독의 폐해와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고 중독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조현섭 대표는 방미 기간 LA지역 중독재활 거주시설을 방문해 중독재활 현황과 재활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조 대표는 다음세대를 위한 중독재활 거주시설 ‘쉴만한 집’의 5개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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