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통합 경남노회, 9월 5일 ‘기후교회 워크숍’
어떻게 하면 교회가 탄소중립을 이루고 ‘기후교회’로 거듭날 수 있을까. 창조세계를 지키는 교회가 되기 위한 길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와 예장 통합 경남노회 탄소중립위원회는 오는 9월 5일 창원 새빛교회에서 ‘경남지역 탄소중립 기후교회 워크숍 – 1.5°C를 향한 기후교회 행진’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선 유미호 센터장(살림)의 ‘1.5도를 향한 신앙실천 :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해 실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녹색교회의 사례들이 소개된다. 새빛교회 조신제 목사와 성도교회 박희광 목사가 각각 교회 현장 이야기를 전하고 신근정 대표(로컬에너지랩)가 ‘탄소중립 교회 목표와 전략수립 워크숍’을 주제로 마무리 발제를 맡게 된다.
앞서 열리는 여는 예배는 이기세 목사(본포교회)의 인도로 황윤용 장로(덕산교회)가 기도하고 이종수 목사(갈전교회)가 말씀을 전한 뒤 나철수 목사(밀양시민교회)의 축도로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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