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윤미란:총장) 영상문화연구소가 첨단 영상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전시 전문 회사 (주)시공테크(김승태:대표이사)와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판교에 위치한 시공테크 사옥에서 협약식을 갖고, 특별히 ‘차세대’들을 위해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백석예술대 학생들은 실질적인 산업체 경험을 얻고, 시공테크에게는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 ‘윈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예술대 영상문화연구소 이기호 소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 학생들에게 전공분야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대학의 학문적 능력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협약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조적인 신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시공테크 김승태 대표이사는 “백석예술대학교의 재능있는 학생들과 실력 있는 교수님들이 시공테크의 기술력과 결합해 더욱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우리의 기술이 어떻게 콘텐츠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 김재호 단장은 “최근 관련 업계와 학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첨단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적용에 대해 양 기관이 뭉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 기관 모두 전문성을 향상해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와 시공테크는 앞으로 다양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새로운 영상 문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