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흥사회 제42회기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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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흥사회 제42회기 연수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3.07.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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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12일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80여명 참석

무너진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 다시 일으키자다짐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제42회기 연수를 실시했다.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제42회기 연수를 실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조주원 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3일간 강원도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제42회기 연수를 갖고 교회와 총회 부흥을 위한 선도역할을 다짐했다.

성령충만한 부흥사가 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8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새벽과 낮, 저녁으로 이어진 집회를 통해 도전과 결단의 시간을 보냈다.

조주원 목사
조주원 목사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는 먼 곳까지 부흥사회 연수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모든 목사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코로나가 물러갔지만 무너진 강단, 부흥의 불길은 사라져가고 교회들은 무기력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기도하고 배우고 성령충만함으로 회복되어 성령의 바람을 다시 일으키자고 말했다.

이번 연수 첫날 개회예배는 총강사단장 박대순 목사의 사회로 여성위원장 김인재 목사의 기도와 이빛나 목사의 특송에 이어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백석 부흥사들이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회계 한일순 목사의 헌금기도와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의 개회선언, 연수원장 이선 목사의 인사말, 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 위대환 목사의 축사,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격려사,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의 광고, 김진범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총회 부흥사회 연수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총회 부흥사회 연수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진범 목사는 총회설립 45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도록 백석총회가 앞장서야 하며 그 선봉에 부흥사회가 있는 줄 믿는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중심을 잡고 성령충만으로 회복되어 영적인 부흥사로 거듭나서 영혼을 일깨우는 부흥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위해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면으로 격려사를 전하면서 회원들에게 힘을 주었으며, 연수원장 이선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백대현 목사가 저녁시간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영적인 도전과 비전을 선포했다.

연수에서는 김동기 목사(광음교회)교회부흥과 성장’, 이승수 목사(아산양문교회)부흥사의 기본자세’, 정장수 목사(증경대표회장)부흥사의 자기관리’, 박대순 목사(지구촌사랑교회)평신도 교육’, 김광옥 목사(증경대표회장)부흥회 인도법’, 이주훈 목사(증경총회장)영적훈련이란’, 김동기 목사(직전대표회장)영성있는 부흥사에 대해 강의했다.

이밖에 신장환 목사(정보통신위원장)앱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음재용 목사(명예회장)교단 헌법 정치에 대해 임영선 목사(사무총장)연합성회 인도에 대해 특강했으며, 새벽시간에는 박인숙 목사와 강순모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폐회예배는 서기 박필준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정복향 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의 건강한 부흥사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사무차장 최모세 목사의 헌금기도 후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하고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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