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총회관, 입주 6년 만에 ‘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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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총회관, 입주 6년 만에 ‘헌당’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7.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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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헌당운동본부 주관 봉헌예배 드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노력한 끝에 총회 차원의 숙원이었던 총회관 헌당식이 마침내 거행된다. 

총회는 2013년 10월 총회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17년 200억원대 총회관 준공과 입주까지 은혜 가운데 마쳤다. 하지만 당시 20억원이 부족해 헌당식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2019년 봉헌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며 헌당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제2부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이끄는 45주년 총회관헌당본부가 전국을 누비며 헌신한 결과 오는 17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에서 감사예배와 헌당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김동기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45주년 기념사업 총괄본부장 정영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축도할 예정이다.

헌당식은 45주년 준비위 정책총무 김강수 목사가 사회를 보고, 재정총무 김만열 목사가 경과보고 후 헌당본부장 이규환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과 백석총회를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헌건사를 낭독하며 총회관을 상징하는 열쇠를 총회장 장종현 목사에게 전달하게 된다.

장종현 총회장이 열쇠를 받은 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전으로 봉헌됐음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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