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에 보도된 강서대 기사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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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 보도된 강서대 기사 “사실과 다르다”
  • 이석훈
  • 승인 2023.07.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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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 분산예치와 교수 임용 건에 대해 반박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이사장:최이규 목사) 강서대학교(총장:김용재 목사)는 최근 일부 언론이 제기한 국민은행 50억원 분산예치와 교수 임용 건에 대해 사실과 다름과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토지수용보상금 중 일부인 50억 분산예치는 은행별 예금금리 확인과 기금운용심의회 논의를 거쳐 국민은행에 50억원 분산예치를 결정했다. 특히 기금운영심의회 논의와 회의록 서명을 거져 절차대로 진행한 사안으로 업무상 배임, 공금 유용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따라서 현재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하여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수 임용 건은 교수 채용 시 채용이 필요한 학과의 교수회의에서 공고할 내용을 논의하여 해당 학과의 전체교수가 서명한 자료를 교무처로 송부하고 있고, 이후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년트랙 교수가 정년트랙 교수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4년이 경과하거나, 사직 후 공개채용을 통해서 임용되는 방법이 있는데 2022년 신학과 교수 채용 당시 실천신학전공 교수 임용이 필요했고 실천신학에 해당되는 목회상담 전공자를 채용했다는 것. 해당 교수는 신학과 교수논의 등의 관련 절차를 준수하여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됐기에, 해당 교수를 특별 채용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으로 이에 대한 법적 소송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강서대학교는 올해부터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이 적용되는 등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는 시점이나, 사실과 다른 의혹들로 인해 여러 혼란이 초래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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