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위한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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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위한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 열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7.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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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쌀람, 선교사들에게 숙식과 훈련비 무료 제공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무슬림선교회 앗쌀람(대표:레이먼드 김 목사)이 ‘2023 앗쌀람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을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논현역 인근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집중과정에는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숙식이 제공된다. 단 참가 인원은 이슬람 현직 선교사 24명으로 제한된다.

‘이슬람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째 날은 현한나 교수(장신대)와 김성운 교수(고신대), 레이먼드 김 목사가 이슬람의 태동과 무함마드, 문화 및 근본주의와 지하드에 대해 다룬다.

둘째 날은 ‘이슬람의 사회와 문화’라는 주제로 안드레 선교사(GBT), 박별 교수(MPM), 이인섭 교수(전 한국외대), 소윤정 교수(아신대)가 이슬람 문화와 세계관, 사회와 법, 문화와 여성 등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셋째 날은 ‘이슬람의 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김아영 교수(횃불트리니티), 권지윤 박사(이슬람연구소), 넷째 날은 ‘이슬람의 경전, 꾸란’을 주제로 박미애 박사(온누리교회), 공일주 박사(중동아프리카연구소), 마지막 날은 ‘이슬람 선교’를 주제로 이천 목사(앗쌀람), 이야곱 선교사(인터서브), 전철한 선교사(FAN)가 각각 강단에 나선다.

앗쌀람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교사님들이 이번 집중과정을 통해 이슬람의 통합적 이해를 갖도록 돕고 무슬림 선교의 부르심에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최전방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에게도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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