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군선교사회(회장:박분용 목사)는 지난달 29일 성은교회(김광연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단합을 도모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성은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운데 1부 예배를 드린 후 2부 회의와 기도회를 갖고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해 단합대회를 갖고 마쳤다.

1부 예배는 총무 김용화 목사의 사회로 제2부회장 문영은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성은교회 김광연 목사가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부총무 최성예 목사의 봉헌기도와 김광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회의는 박분용 회장의 진행으로 22회기 총회 준비와 회비 납입사항, 베트남 수련회 보고가 있었으며, 최성예 부총무의 진행으로 △나라와 민족 △60만 국군의 복음화 △통일을 준비하는 백석총회 △군선교국과 군종목사단과의 원활한 협력 △22회기 총회와 임원 선출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이어진 단합대회는 문영은 제2부회장의 진행으로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관람하면서 친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선교사회 회장 박분용 목사는 “바쁘신 중에 만나게 되어 반갑고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은교회와 김광연 목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예수님으로 거듭나는 은혜가 넘치는 부대 교회 사역현장이 되고 청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는 백석군선교사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석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