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지난 1일 주님의토브교회 설립예배
서울강남노회(노회장:유영희 목사)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세권로 소재 주님의토브교회(담임:강이선 목사)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립예배는 노회 서기 추금엽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두재영 목사가 기도, 회의록서기 윤승한 목사가 성경봉독, 교인들이 특별찬양을 한 후 노회장 유영희 목사가 ‘영광스럽게 세워지는 교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희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를 세우고자 했던 꿈과 비전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하나님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회계 이재광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고 나서 강이선 담임목사가 교회 설립 경과를 보고했으며, 노회장 유영희 목사가 교회 설립을 공식 선포했다.
강이선 목사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12년 12월 ‘나사렛기도의 집’을 열어 처음 기도회를 갖고 교회 설립을 꿈을 갖고 달려왔다”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영혼 살리는 일에 힘써온 결과 소중한 14명의 성도가 모여 주님의토브교회를 설립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기도가 끊이지 않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된 일꾼들이 헌신하는 교회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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