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장부에 값진 작품 전시…아티스트로서 ‘성장’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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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장부에 값진 작품 전시…아티스트로서 ‘성장’의 기회”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6.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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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졸업생, 서울 광화문광장서 전시회
6~7월 두달 동안 영상창 전시…창의적·감각적 아이디어 돋보여
서울 광화문 광장에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졸업생들의 작품이 영상창으로 전시되고 있다. 기간은 6~7월 두 달간이다.

서울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시청역 부근 광화문 광장에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재학생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졸업생 6명은 서울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졸업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생 6(이택진, 양성한, 김선웅, 강승한, 손수민, 유민)은 각각 공감각 누구를 위한 플라스틱인가 상상 등의 제목으로 그래픽 작업을 진행, 이를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에 작품을 상영 중이다. 이번 해치마당 영상창 전시는 6월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진다.

전시에 참여한 이택진 졸업생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광화문광장에 본인의 작품이 소개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다이번 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미술학부 학부장 황정혜 교수는 졸업생들이 광화문 영상창 전시에 참여한 경험은 그래픽 전문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됐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내외 공공장소에서 본인들의 그래픽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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