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말씀으로 담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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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말씀으로 담대히 승리”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6.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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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6일 ‘2023 THSF’ 개최
3천5백명 청년, 성령의 역사 구하며 찬양과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가 지난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기독 청년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을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참석한 3천5백여명 청년들은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며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선예의 찬양과 간증,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 워십, 팀조수아 찬양팀 등이 청년들과 호흡하며 열정 넘치는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다. 가수 진주,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 우미쉘 목사,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 등도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청년들은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정오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열정적으로 동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사회에는 죄와 절망에 빠져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24만4천명이나 된다. 세상에서 아무런 꿈과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산 소망이자 구원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유혹과 도전과 시험이 다가오며 환란과 핍박도 당하지만, 예수님이 세상을 이겼다고 선포하신 소망의 말씀을 듣고 담대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별히 이날 가수 선예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광야를 지나며, 어둔날 다 지나고, 시간을 뚫고 다시 일어나 등 다양한 찬양을 부르며, 자신의 아픔과 어두운 상황 가운데 찾아오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간증했다.

청년들은 모든 중독의 유혹을 거절하며 믿음의 청년이 되도록, 사회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회복이 이뤄지도록, 온라인에서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며 세상 유익 앞에 무릎꿇지 않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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