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음 시대 세계 선교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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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음 시대 세계 선교의 주인공”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6.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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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M 7월 31일부터 ‘틴스트릿 코리아 2023’ 개최

한국OM이 다음세대의 영성을 깨우기 위한 ‘틴스트릿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 틴스트릿 코리아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린다.

틴스트릿은 OM선교회가 전 세계 45개국에서 1만명에 달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뜨겁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국제 청소년 운동이다. 1993년 한 부부 선교사가 MK들을 섬기기 위해 시작된 다음세대 부흥의 불길이 지난해부터 한국에까지 옮겨붙었다.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들이 참석할 수 있는 틴스트릿 코리아는 오전 집회로 시작해 개인 묵상시간을 갖고 소그룹 나눔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스포츠와 게임, 예술, 세미나, 실습 워크숍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의 시간이 준비돼있으며 저녁에는 뜨거운 집회와 교제의 시간이 이어지게 된다.

틴스트릿 코리아가 다른 청소년 집회와 다른 차이점은 호주 틴스트릿 다이렉터가 메인 스피커로 초대돼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물론 동시통역이 제공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4박 5일 수련회에서 끝나지 않고 아웃리치로 이어져 실제 선교현장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OM 부산울산경남 지부장 문형식 선교사는 “OM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다. 한국에 있는 청소년들이 틴스트릿을 통해 국제적인 관계와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시야를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수련회 사이사이에 복음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다음세대의 선교적 역량을 키우고 세계적 리더로 세워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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