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위, 목회자 자녀 16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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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위, 목회자 자녀 16명에게 장학금 전달
  • 이현주
  • 승인 2023.06.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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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행사에서 깜짝 순서로 목회자 자녀 격려
백석총회 청소년위원장 박찬양 목사가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석총회 청소년위원장 박찬양 목사가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회자 자녀들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지난 3일 은혜광성교회에서 열린 ‘2023 백석총회 청소년 가스펠 페스티벌을 주관한 청소년위원장 박찬양 목사는 다음세대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고, 우리나라가 산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박 목사는 다음세대를 복음 안에서 길러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번 청소년 가스펠 페스티벌을 특별하게 꾸몄다. 찬양제와 함께 성경골든벨이라는 게임을 통해 다음세대가 성경에 더 가까이 가도록 인도한 것. 이와 함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멋진 미래를 응원했다.

박찬양 목사는 목회자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믿음 안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장학금 전달의 이유를 설명했다.

순서에 없던 행사를 특별히 마련한 청소년위는 전국노회에서 16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회자 자녀들이 소망 안에서 자라나길 기원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목회자 자녀는 이가은, 최이삭, 박보겸, 김예능, 최민기, 서정원, 박찬송, 이하은, 김세진, 박엘리사, 오모세, 박주은, 전지혜, 김채은, 노하늘, 이연주 학생이다.

청소년위는 이번 청소년 가스펠 페스티벌에 전국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말씀과 찬양의 행복한 축제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가진 후속 모임에서 백석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섬기고 세우는 다양한 사업을 총회가 적극 펼쳐 나가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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