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목회할 때의 자세로 노회 섬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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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목회할 때의 자세로 노회 섬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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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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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노회 제86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박훈종 목사
경기노회 제86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수원 주사랑에서 개최됐다.
경기노회 제86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수원 주사랑에서 개최됐다.
박훈종 목사
박훈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 제86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수원 주사랑에서 개최돼 노회장에 박훈종 목사(주사랑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으며, 17명에 대한 목사안수식은 29일 영안교회에서 실시한다.

노회장에 추대된 박훈종 목사는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기억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의 자세로 노회를 섬기겠다면서 노회의 모든 교회들도 처음의 마음을 회복하여 겸손히 주님과 영혼들을 섬긴다면 열매를 주님께서 주시리라 믿는다. 노회 주제말씀처럼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되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조지환 목사의 사회로 이한오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이호준 목사의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되는 노회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14(권혁산 김미경 김보현 박성경 손이레 송다현 오세연 이경수 이명순 이병현 장보고 정다솔 차솔지)의 강도사 인허가 있었으며, 16(강영옥 권민경 김시온 김재운 박여진 박은영 박인용 박혜영 서정태 안병운 유효식 이동기 임석건 장광수 진선미 한성수) 목사고시 합격증 수여, 김백수 임종언 임창식 최종국 장로고시 합격증 수여, 김금미 외 15명의 전도사고시 합격증 수여가 있었다.

홍승일 목사의 봉헌기도와 직전노회장 김응수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이남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거행됐으며,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각 보고와 목사임직 및 장로장립 청원이 있었다. 오후에는 공천위원회 발표를 수용해 김정식 선관위원장의 주관 아래 신임원 선거와 임원 교체식이 있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훈종 목사 부노회장:홍승일 목사 서기:정권 목사 부서기:신재협 목사 회의록서기:이한오 목사 부회의록서기:노형열 목사 회계:박세광 목사 부회계:이정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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