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초·중·고교생들의 디지털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최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디지털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에게 최신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SW·AI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백석대는 2023년 상반기 중 강원 및 충청권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캠프를 운영한다. 사업비는 12억여원이다.
캠프는 대학의 교·강사진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초등 돌봄 교실인 ‘늘봄학교’와 연계해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도서 벽지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실습 교재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캠프를 진행할 것”이라며 “그동안 대학의 다양한 캠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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