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 아름다운 자연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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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아름다운 자연에서 만난다
  • 한현구
  • 승인 2023.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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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살림, 3월 25일~4월 19일 기획 전시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 목사) 미술선교팀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2023 부활절 기념 기획초대전 전시 ‘성시와 그림’을 개최한다.

‘그날의 하늘, 땅, 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자연과 생명에 담긴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 메시지를 발견하고 사회적 문제를 넘어 인류의 문제가 된 환경 문제를 성서와 예술로 풀어보려는 시도들을 만날 수 있다.

3월 25일부터 전시가 시작돼 오는 4월 19일까지 이어지며 김석은, 김현희, 박성실, 강민주 작가의 작품이 걸리게 된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새문안교회는 더욱 깊이 있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7일 새문안홀에서 갤러리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살림 김수민 코디네이터의 사회로 살림 이숭리 공동대표(새문안교회 공로권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단편 영상을 상영한 뒤 하민수 집사(새문안교회, 작가), 김오성 디렉터(한국샬렘영성훈련원), 유미호 센터장(살림)이 사라져가는 동물과 생명의 숨, 희망의 몸짓과 만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유미호 센터장은 “‘그날의 하늘, 땅, 물’ 기획 전시와 토크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회복을 통한 부활의 메시지가 교회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영향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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