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2개 교회, 사마리안퍼스에 긴급구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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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2개 교회, 사마리안퍼스에 긴급구호금 전달
  • 한현구
  • 승인 2023.03.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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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전달식, 튀르키예 구호에 사용
통합 소속 12개 교회가 지난 20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튀르키예 지진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
통합 소속 12개 교회가 지난 20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튀르키예 지진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

예장 통합(총회장:이순창 목사) 산하 12개 교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크리스 위크스)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12개 교회에서 모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전달한 후원기금 약 3억3천만원은 튀르키예 구호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12개 교회를 대표해 인사를 전한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는 “긴급대응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 복음을 사명으로 하는 단체이기에 튀르키예 사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교회들이 한 뜻을 모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마리안퍼스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재난 발생시 협력 교회들과 이미 파트너십이 형성돼있어 신속한 현장투입과 긴급지원이 가능했다. 처음으로 기독교인이라 불렸던 안디옥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 뜻 깊다. 한국교회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후원에 참여한 교회는 광양대광교회(담임:신정 목사), 광주제일교회(담임:권대현 목사), 길목교회(담임:이길주 목사), 상당교회(담임:안광복 목사), 소망교회(담임:김경진 목사), 오정교회(담임:홍순영 목사),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 목사), 응암교회(담임:강석제 목사), 주안장로교회(담임:주승중 목사), 창동염광교회(담임:황성은 목사), 천안중앙교회(담임:신문수 목사), 포항제일교회(담임:박영호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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