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성경원어귀납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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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성경원어귀납적 세미나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3.0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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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청협, 지난 30일~31일 캔싱턴리조트충주에서

총재 조성훈 목사 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주제로 강의

(사)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캔싱턴리조트충주에서 제35회 성경원어귀납적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캔싱턴리조트충주에서 제35회 성경원어귀납적 세미나를 실시했다.

()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총재:조성훈 목사, 대표회장:조기동 목사)는 지난 30일과 31일 캔싱턴리조트충주에서 제35회 성경원어귀납적 세미나를 갖고 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 산하 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재 조성훈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성경 원어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질적인 부분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에는 온천과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며 친목을 다졌다.

대표회장 조기동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대표회장 조기동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김양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조기동 목사는 귀한 자리를 열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이 모임을 위해서 전적으로 지원하신 총재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생명의 삶을 사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들으로서 축복들이 그 사람에게 있다는 말씀이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약에는 복에 대해 두 단어가 나오는데 바라크(희생의 은혜)라는 단어와 앗세르(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받는복)가 나온다면서 본문의 복은 앗세르의 복을 의미하는데, 의인과 악인의 차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총재 조성훈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헌금기도 후 축도하고 있다.
총재 조성훈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헌금기도 후 축도하고 있다.

저녁시간 강사로 나선 총재 조성훈 목사는 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 성경원어 귀납적 세미나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그동안 여러차례 원어귀납적 세미나를 했었는데 이제는 총회 차원에서 보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알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갖게 됐다면서 원어적으로 말씀을 배우고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삶을 통해 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이 일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조 목사는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본문을 원어귀납적으로 해석하면서 진리는 생명신학의 근본을 말하며, “중요한 것은 구원의 가능성이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다는 것으로 이 열려진 가능성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회개로 응답하는 자가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백석인과 믿는 자들의 생명있는 삶이다라고 강조했다.

둘째날 아침식사 후 드려진 폐회예배는 대표회장 조기동 목사의 사회로 김영환 장로의 기도와 사무총장 김종길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총재 조성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는 지난해 114일 대표회장에 조기동 목사가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생명신학과생명있는목회자협의회 등이 산하 기구로 활동하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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