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45주년 기념 목회자 영성대회 개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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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45주년 기념 목회자 영성대회 개최하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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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4일 천안 백석대학교회서 1,500명 참석
동원위, 후원위도 구성… 영성대회 준비에 돌입
45주년 목회자 영성대회 준비팀이 지난 13일부터 본격 가동되며 전국 노회와 소통하고 있다.
45주년 목회자 영성대회 준비팀이 지난 13일부터 본격 가동되며 전국 노회와 소통하고 있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목회자 영성대회’가 다가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 백석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제45회기 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와 총회설립45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양병희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목회자 영성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각 노회를 대표해 약 1,500명이 참석하게 되며, 45주년 역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목회자영성대회본부(본부장:유재명 목사)와 기도성령운동본부(본부장:백대현 목사)가 목회자 영성대회를 주관하는 가운데 영성대회 준비와 노회 간 소통·협력을 위해 동원위원회(위원장:김강수 목사)와 후원위원회(위원장:김종만 목사)도 구성했다. 

지난 13일 총회본부에서 목회자 영성대회 준비를 위한 첫 회의를 갖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도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는 “4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영성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총회원들이 은혜받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 단순한 행사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교단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준비팀을 격려했다. 

후원위원장 김강수 목사는 “45주년 영성대회가 풍성하게 치러지기 위해서는 총회와 노회, 교회가 한마음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꺼이 나누고 섬기는 본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동원위원장 김종만 목사는 “전국 노회에서 적극 동참한다면 총회 위상을 교단 안팎으로 높일 수 있는 영성대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는 1978년 복음총회로 출발했으며, 현재 국내외 7천여 교회, 1만2천여 목회자가 사역하는 명실상부 장로교 3대 교단으로 성장했다. 총회는 45주년을 기점으로 1만 교회를 향한 발돋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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