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2022 열린예배’ 개최…학생들에게 은혜의 시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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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2022 열린예배’ 개최…학생들에게 은혜의 시간 선물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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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교목실은 14일부터 17일까지 교내 백석홀 일원에서 ‘2022 열린예배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유행 전, 양 대학 교목실은 매년 11월이 되면 기독교인이 아닌 학생들보다 기독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 뮤지컬 등 열린예배로 채플을 기획해 진행해왔다.

그간 문화예술학부를 주축으로 다양한 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세븐데이즈’ ‘요나’ ‘노아’ ‘모세’ ‘왕의길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올해 열린예배로 학생들을 만나는 작품은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이다.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재학생들은 이 작품으로 지난 7월 대구에서 열린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양 대학 김덕만 교목실장은 작품의 총 시간은 3시간이 넘지만 학생들의 채플 시간을 고려해 중요한 장면들을 간추려 각색했다학생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목실은 이 밖에도 전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CCM, CCD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17일 목요일 저녁 6시 백석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1등 팀에게는 상금 25만원, 2등은 20만원, 참가상 1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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