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 고명진 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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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 고명진 목사 선정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11.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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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서… 현장 1천 명 초청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12월 5일 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 현장.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12월 5일 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 현장.

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3년 만에 온전한 현장기도회로 진행된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오는 125일 오전 640,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조찬기도회 역시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500명만 초청해 축소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기도회는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종식, 경제와 안보의 위기, 저출산과 고령화 등 당면한 사회문제를 두고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위로와 희망을 주시도록 마음을 모으게 된다.

기도회 설교는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맡는다. 고 목사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를 제목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 엔데믹으로 향하는 시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회는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맡고 대회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이 개회사,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개회기도를 하게 된다. 특별기도는 이태원 참사를 겪은 유족들과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 등 3~4가지 기도제목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나서고 축도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맡는다.

대회장 이채익 의원은 국가적 위기 앞에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평안과 축복이 임하길 소망한다며 국가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 동참을 호소했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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