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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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 말씀 선포”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1.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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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노회 제104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7~19일 개최됐다.
서울강동노회 제104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7~19일 개최됐다.

서울강동노회(노회장:오병호 목사) 제104회 정기노회가 지난 17~19일 2박 3일 동안 제주도 큰은혜교회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부서기 이민진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회계 장용기 목사가 기도했으며, 노회장 오병호 목사가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병호 목사는 “개혁주의 전통을 지키는 교회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노회원 모두 말씀이 중심이 되는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회계 박재용 목사가 헌금기도, 서기 이진철 목사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 박문규 목사가 축도했다. 성찬예식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략했다.

이어 회무처리는 각 상비부 보고, 각 위원회 보고, 시찰회별 보고가 무난한 가운데 처리됐다. 

치하위원 이수재 목사(증경노회장)는 “노회원 모두가 화목한 가운데 정기노회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코로나를 이겨내고 앞으로 목양에 더욱 힘쓰는 가운데 서울강동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부흥하고 큰 영향력을 나눌 수 있길 기도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전체 일정은 노회장 오병호 목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마침예배를 드리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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